연예
과거 JYP 소속 가수겸 배우 한나 자살…"공황장애 앓아왔다"
입력 2014-10-01 21:57 
한나 / 사진=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한나'

과거 2004년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출했던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는 1일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한나가 지난 1월 13일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나는 숨지기 전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락이 되지 않아 이를 걱정하던 어머니에 의해 발견됐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니다.

한편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데뷔한 한나는 데뷔 직전 한나가 촬영한 스카이 휴대폰 CF에서는 상대역이었던 태사자 박준석이 이어폰을 건네며 했던 대사 "같이 들을래?"가 한동안 유행어가 된 바 있습니다.

'한나''한나''한나''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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