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백지, 사정봉·왕페이 재결합에 눈물로써 ‘격분’
입력 2014-09-23 17:50 
사진 : 장백지(영화 ‘위험한 관계’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중국 영화배우 사정봉이 옛 연인 왕페이와 재결합한다는 소식에 전 부인 장백지가 눈물로써 분노를 표출했다.
최근 중화권 매체들은 사정봉이 왕페이 집에서 오랬동안 머물렀다는 점을 감안. 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사정봉과 왕페이는 각각 이혼남, 이혼녀가 된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상처를 감싸주며 다시 만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장백지와 이혼 후 사정봉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해 왕페이와 재결합을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가능성을 두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현재 장백지는 싱가포르로 이주해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이 소식을 접하고 사정봉과 함께한 10여 년의 세월이 다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며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 바꾸고 싶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사정봉이)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다면서 일로 바쁘고 먼저 만나자고 하는 일도 적어 그때마다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는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완전 막장 드라마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진짜 영화 같은 삶이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뭔가 잘못된 사이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엄청난 스캔들이다 이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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