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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혜리 홀린 꿀성대 교관, 과거 샘해밍턴과…"아, 이사람!"
입력 2014-09-23 16:38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혜리'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진짜 사나이' 혜리 홀린 꿀성대 교관, 과거 샘해밍턴과…"아, 이사람!"
'꿀성대 교관' '혜리'

'진짜 사나이'에서 꿀성대 교관으로 인기를 모은 김현규 하사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꿀성대 교관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꿀성대 교관' 김현규 하사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여성 출연진을 훈련시키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꿀성대 교관 김 하사는 훈훈한 외모와 멋있는 목소리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꿀성대 교관은 훈련 후 라미란에게 "도하하면서 무슨 생각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라미란은 "전시에 이런 순간에 지체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교관은 라미란의 답에 만족해하며 "벌써 군인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훌륭하다"고 칭찬했습니다.

꿀성대 교관에게 멤버들은 "이제 우리 보지 못하는 거냐"라고 질문했고, 교관은 "그렇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혜리는 "멋있다. 혹시 몇 살인지 물어 봐도 되냐"고 물었지만 꿀성대 교관은 대답 없이 미소만 지은 채 떠나 혜리를 실망하게 했습니다.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는 화제가 된 '꿀성대 교관'에 대해 "육군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다"며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예상치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혜리'/사진=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앞서 꿀성대 교관은 14일 조교에 도전한 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 상병을 직접 교육했습니다.

당시 꿀성대 교관은 직접 발성과 자세를 시범 보이며 "조교 다운 자세를 잡으라", "조교가 발음 실수를 하면 많은 인원들이 혼동한다", "유격훈련 때 조교에게 많이 들었던 말을 조교의 카리스마를 살려 제대로 해봐라"라며 지시했습니다.

또한 그는 계속해서 서투른 발음으로 대답하는 샘 해밍턴에게 "그런 말투로 교육하면 교관이 후보생이라면 다소 웃음이 나올 것 같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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