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효연 전남친 김준형 불구속 입건…알고보니 엄친아
입력 2014-09-23 14:36  | 수정 2014-09-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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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의 전 남친으로 알려진 작가 김준형(35) 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준형 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일행과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A 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도 시비가 이어져 몸싸움을 벌였다.
현장에는 김 씨와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한 효연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M측은 지난 4월 효연과 김 씨에 대해 "둘이 결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준형 작가는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 졸업, 지난 2012년 자신의 인생사를 담은 책 '칠전팔기 내 인생'을 발간해 작가로 데뷔했다.
김준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형, 폭행 혐의 받고 있구나" "김준형, 효연 전 남친이구나" "김준형, 왜 싸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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