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김천 페인트공장서 화재…12명 부상
입력 2014-09-23 13:52 

23일 오전 11시께 경북 김천시 남전리의 한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50㎡ 크기의 조립식 공장 내부를 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직원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1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 5월 김천시의 건축 승인을 받았지만 공장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무등록 공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너 혼합과정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는 목격자 등을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천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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