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한상대회, 내년에는 경주서 열린다
입력 2014-09-23 10:02 
세계한상대회, 내년에는 경주서 열린다

14차 세계한상대회가 내년에 경북 경주에서 열립니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2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한상대회는 재외동포경제단체가 2002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동포기업인과 국내기업인 간 연계망을 갖추기 위해 마련하는 교류행사로, 매년 약 3천500명이 참가합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올해 말에 준공하는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활용해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화백컨벤션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3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중소회의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 13차 한상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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