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토플 대란 나흘째... 응시자들 분통
입력 2007-04-13 18:37  | 수정 2007-04-13 19:58
토플시험의 인터넷 신청이 나흘째 불통상태가 이어지며 시험 응시생들의 불편이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교육평가원 ETS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7월 시험 등록은 일본과 한국을 제외한 곳에서 가능하다'고 밝히며 온라인 접속을 막았습니다.
접속 차단 이유는 응시생들이 한꺼번에 몰려 다른 나라의 인터넷 접속까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 오전 한때 전화 접수를 통해 일부 등록이 가능했지만, 이마저도 5분이 채 되지 않아 마감됐습니다.
특히 ETS에서는 시험 접수에 대한 추가 공지를 올리지 않고 있어 응시생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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