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LA 일대 강풍, 15만 가구 정전 사태
입력 2007-04-13 16:22  | 수정 2007-04-13 16:22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 시속 100km 대의 허리케인급 강풍이 불어 15만 가구에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 강풍으로 차량이 뒤집어져 17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40번 고속도로에서만 30대의 차량이 사고가 나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베벌리힐스 인근 지역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주택 1채가 전소되는 등 여러 채의 집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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