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절기 탈모 예방법, `해조류·콩·두부` 챙겨먹으면 탈모걱정 끝!
입력 2014-09-15 17:27  | 수정 2014-09-16 17:38

환절기를 맞아 '탈모 예방법'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다.
가을철에는 여름 동안 쌓인 땀과 피지 등의 오염물질이 두피에 침투해 모근을 막아 탈모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가을에는 탈모 고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여름에 비해 20% 정도 증가한다.
하루에 50~6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지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거나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졌다면 탈모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환절기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자주 감는 게 좋다. 노폐물과 불순물이 모근을 막아 더 심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 조절도 필요하다. 탈모의 원인인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해조류와 콩, 두부, 채소 등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잦은 펌과 염색, 피임약 남용, 과도한 다이어트 등을 피해야 하며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절기 탈모 예방법, 나도 탈몬가?" "환절기 탈모 예방법, 가을에 더 주의해야겠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 원래 머리카락이 많이 없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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