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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김효주, 세계 여자 골프랭킹 톱 10 진입
입력 2014-09-15 14:12  | 수정 2014-09-16 14:38

미국여자프로골프(이하 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19)가 세계 여자 골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김효주는 15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5.47점을 받아 지난주 20위에서 껑충 뛰어오른 10위에 랭크됐다.
이번 발표로 김효주는 프로로 전향한 뒤 세계랭킹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16주째 1위(11.50점)를 지켰고,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2위(11.22점), 리디아 고(17)가 3위(10.58점)로 뒤를 이었다.

김효주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벌였던 카리 웨브(호주)는 4계단 상승한 5위(7.01점)를 기록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효주 랭킹10, 자랑스럽다" "김효주 랭킹10, 더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김효주 랭킹10, 김효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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