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평가 위해 연례협의
입력 2014-09-15 14:01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한국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오는 17∼19일 한국의 주요 국가기관과 연례협의를 한다고 기획재정부가 15일 밝혔다.
이번 연례협의를 위해 방한하는 인사는 앤 반 프라그 무디스 글로벌 국가신용등급 부총괄 등 3명이다.
이들은 기재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회를 찾아 한국의 경제동향·전망, 중장기 재정건전성, 가계부채, 통일정책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현재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은 Aa3(안정적)다.
기재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례협의에 따른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2∼3개월 뒤에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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