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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광고모델 1위’ 이승기, 김연아·김수현도 제쳤다
입력 2014-09-02 20:51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8월의 광고모델 1위로 선정됐다.
2일 한국광고총연합회 측은 이승기가 네티즌 투표에서 10만1280표를 얻어 ‘8월의 광고모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승기는 현재 KB국민은행, 피자헛,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쿠쿠전자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 달의 광고모델 자리를 유지해왔던 김연아를 제치고 ‘8월의 광고모델 1위에 선정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승기에 이어 배우 김수현이 5만5654표를 얻어 8월의 광고 모델 2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는 배우 이민호(2만7176표)가 올랐다.

이 밖에도 가수 존박(1만1402표), 국악인 송소희(7847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4594표), 배우 박보영(2224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1931표), 배우 박신혜(1615표), 배우 이서진(1117표), 그룹 JYJ 멤버 박유천(1109표),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093표)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현재 이승기는 첫 영화 출연작인 ‘오늘의 연애 촬영에 한창이다. 오는 2015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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