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니코리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4K·UHD 제작 장비 및 기술 지원
입력 2014-09-02 18:23  | 수정 2014-09-03 18:38

소니코리아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4K·UHD 라이브 제작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한국방송공사(KBS)에 소니 4K·UHD 라이브 제작 장비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4K·UHD 라이브 제작 장비 지원은 지난 5월 20일 체결된 KBS와의 지상파 UHDTV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4K·UHD 라이브 제작 장비는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KBS가 4K·UHD 라이브 제작을 위한 메인 제작 장비로 사용된다. 소니코리아는 장비와 더불어 4K·UHD제작을 위한 기술인력 지원도 진행한다.
KBS로 전달된 4K·UHD 라이브 제작 장비는 4K 라이브 방송용 카메라 PMW-F55 4세트를 메인으로 4K 라이브 프로덕션 스위처 MVS-8000X, 4K 라이브 XAVC 제작서버 PWS-4400, 4K 모니터 PVM-X300 등 4K·UHD 라이브 제작을 위한 메인 시스템이다. KBS는 이번에 지원받은 4K·UHD 장비를 활용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배구와 체조 경기를 4K·UHD로 제작하고 이를 현재 진행 중인 실험 방송에 편성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4K·UHD 제작 지원을 계기로 국내 4K·UHD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활동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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