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심즈4' PC전용 출시, 일부 기능 사라져…사라진 기능 보니 '아쉬워'
입력 2014-09-02 18:15 
'심즈4' / 사진= 게임피아 제공
'심즈4' PC전용 출시, 일부 기능 사라져…사라진 기능 보니 '아쉬워'


'심즈4'

'심즈4'가 한국에 출시된 가운데 일부 기능이 사라지거나 보강됐습니다.

2일 게임피아는 "EA의 시뮬레이션 게임인 '심즈4'를 2일 PC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심즈4'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시리즈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창조와 조작이 추가됐습니다.

이용자는 새로 단장한 심 만들기와 건축모드 등의 창작 도구를 통해 다양한 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심즈4'에서는 처음으로 게임 속 심이 감정을 느끼고 이를 표현합니다.


기존의 캐릭터 '심'들은 플레이어의 명령에 따라 복종할 수밖에 없었지만 '심즈4'에서는 심들이 저마다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어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으로 감정을 표출합니다.

이에 이번에 출시된 '심즈4'는 건물 짓기는 쉬워지고 게임 속 캐릭터인 '심'의 현실감은 더 높아졌다는 평을 받고있습니다.

그러나 '심즈3'가 포함하고 있던 공동부지와 리컬러 기능 및 심의 유아기 등은 삭제됐습니다.

한편, '심즈 4'는 콜렉터스 에디션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고, 수많은 유저들의 요청으로 글로벌 버전으로도 출시합니다. 한국어 자막도 포함됩니다.

또 사전 예약 주문자는 Life of the party(라이프 오브 더 파티)·Up All Night Digital(업 올 나잇 디지털)·Digital soundtrack(디지털 사운드트랙)·동물 모자 등 보너스 콘텐츠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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