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당 LH터에 의료단지 들어설듯
입력 2014-09-02 17:34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할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 일대가 '헬스케어 창조 클러스터 의료복합연구단지'로 조성된다.
성남시와 분당서울대병원은 2일 이재명 성남시장,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헬스케어 창조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협약을 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LH 정자동 사옥과 용지를 매입해 헬스케어기업 연구소, 생명과학 대학ㆍ대학원 캠퍼스, 생명과학 연구지원센터, 의료정책 연구센터 등의 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병원과 LH 간에 용지 매매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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