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미글로벌, 아이아크 인수
입력 2014-09-02 17:33 
건설사업관리(CM)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이 국내 우량 건축설계사인 '아이아크' 지분 중 80%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대표 건축가 중 한 명인 유걸 건축가가 1979년 창립한 아이아크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아크는 그동안 서울시 신청사, 서울스퀘어 등 다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아이아크 인수를 성장엔진으로 삼아 설계영역을 비롯한 연관 분야에서 공격적인 해외사업 전개로 한미글로벌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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