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믹스앤매치’ 양현석 “비아이는 제2의 지드래곤…팀 이끄는 리더”
입력 2014-09-02 16:49 
‘믹스앤매치 양현석 대표가 비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양 프로듀서는 비아이는 팀을 이끄는 리더이기에 예뻐할 수 밖에 없다. 마치 예전의 지드래곤을 보는 듯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간 보여준 작사작곡 능력이 출중하다. 지금은 가수뿐만 아니라 좋은 프로듀서가 중요한 시대다.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좋은 작품을 만나지 못하면 빛을 못 보는 것과 똑같다”며 빅뱅 뿐만 아니라 아이콘 역시 K-POP의 중심에 서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너에 이은 YG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프로그램 ‘믹스앤매치에는 ‘WIN에 출연했던 B팀 비아이,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을 비롯해 새로운 연습생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까지 9명의 연습생들이 출연한다. 이들 중 고정멤버 비아이, 바비, 김진환을 비롯해 6명 중 투표로 결정되는 4명을 더해 7명이 데뷔한다.
‘믹스앤매치는 총 3번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유닛 조합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자랑한다. 심사위원 평가 30%와 시청자 투표 70%로 새로운 멤버가 결정된다.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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