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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580억 규모 파생결합증권 등 10종 출시
입력 2014-09-02 16:43  | 수정 2014-09-03 17:08

미래에셋증권이 얼리버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10종을 오는 5일까지 총 15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6543회 얼리버드 ELS'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일에 조건을 만족할 경우 수익을 올린다. 이 중 1, 2차에 조기상환되면 연 9.5%의 수익을 제공하고 3차부터 6차까지, 그리고 만기 상환되면 연 6%의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건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하이파이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도 함께 출시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가능하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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