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銀, 지구촌학교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입력 2014-09-02 15:38  | 수정 2014-09-03 15:38

NH농협은행은 2일 (사)지구촌사랑나눔의 부설기관인 '지구촌학교'를 방문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지구촌사랑나눔은 1992년 외국인 노동자 상담 및 쉼터운영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중국동포 등 이주민들의 인권신장 등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부설기관인 지구촌학교는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받은 국내 첫 다문화 대안학교다.
농협은행 산하 NH농협카드는 고객의 카드 사용액에 따른 공익기금 조성으로 소외계층을 돕고 있으며 (사)지구촌사랑나눔에는 2012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신응환 농협카드 사장은 "2012년 지구촌학교 통학버스지원, 2013년 교실증축에 이어 올해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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