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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교제 2년 아니야…몇달 만나" 장난치다 갈비뼈 부러졌다
입력 2014-09-02 14:42  | 수정 2014-09-02 15:04
'김현중' '김현중' / 사진=스타투데이
'김현중' '김현중'



김현중 "교제 2년 아니야…몇달 만나" 장난치다 갈비뼈 부러졌다

여자 친구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고소당한 김현중이 2일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2일 김현중 측은 "김현중이 이날 저녁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것이다. 사실대로 이야기하며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현중은 A씨로부터 상습폭행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김현중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두 달간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현중 측은 A씨와의 관계에 대해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으나 교제는 최근 몇 달간"이라고 2년 교제설을 부인했습니다.

또 A씨의 부상에 대해 "몸싸움 한 번 있었을 뿐, 갈비뼈 골절도 전에 서로 장난치다 다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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