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두번째 큰 보름달, 8일 오후 6시 8분 출현 예정
입력 2014-09-02 11:37  | 수정 2014-09-03 11:38

'올해 두번째 큰 보름달'
오는 추석에는 올해 두번째 큰 보름달이 뜰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1일 "서울을 기준으로 오는 8일 오후 6시 8분에 보름달이 뜬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 시각에 떠오르는 달은 완전히 둥근 모습을 형성하기 전이다.
달이 완전히 둥근 형태를 갖추는 것은 추석 다음날인 9일 오전 10시 38분께지만 이 때의 달은 이미 지평선 아래로 내려간 후다.

이번 보름달은 지난달 뜬 슈퍼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두번째 큰 보름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두번째 큰 보름달, 추석 밤하늘 밝겠네" "올해 두번째 큰 보름달, 신기하다" "올해 두번째 큰 보름달, 소원 빌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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