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탄소년단, 데뷔 1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4-09-02 1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0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10월 18, 19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BTS 2014 LIVE TRILOGY : EPISODE Ⅱ. THE RED BULLET'을 개최한다.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을 주제로 한 3가지 에피소드를 순서에 상관없이 펼쳐놓는 형식으로 타 아이돌 콘서트와 차별화를 꾀했다. 3부작 시리즈의 두번째 에피소드로 구성될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 스토리의 클라이맥스와 1, 3부의 내용을 이어주는 빠트려서는 안될 중요한 공연이다.
공연 관계자는 "데뷔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방탄소년단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들 만의 색을 보여주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꾸준히 힙합이라는 장르를 고수하며 타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활동해 온 만큼 유일무이한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며 "우리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