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해진, 부산 수해민 위해 1억원 쾌척 ‘훈훈’
입력 2014-09-02 10:16 

배우 박해진(사진)이 부산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일 부산적십자사는 "박해진이 최근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박해진은 최근 촬영차 고향을 방문했다가 수해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보고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추석이 다가오는데 수해 피해자들이 제대로 명절을 못 보낼 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박해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대박이다" "박해진, 대단하다" "박해진, 마음도 따뜻해" "박해진,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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