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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스널, 맨유 공격수 웰백 영입
입력 2014-09-02 10:02 
웰백이 아스널로 이적했다. LA 갤럭시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미국 로스앤젤레스)=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FC가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대니 웰백(24·잉글랜드)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과 이적료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복수의 언론에서 계약기간 5년 및 이적료 1600만 파운드(269억1680만 원)라고 보도했다.
웰백은 맨유 18세 이하 팀에서 2008년 7월 1일 성인 1군으로 승격했다. 맨유 통산 142경기 29골 21도움이다. 경기당 59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54다. 중앙 공격수를 선호하나 왼쪽 날개나 처진 공격수로도 곧잘 뛴다.
국가대표로는 2006~2011년 잉글랜드 17~21세 이하 대표팀에서 35경기 11골을 기록했다. 성인대표팀에서는 2011년부터 A매치 26경기 8골이다. 2012 유럽축구연맹선수권과 2014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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