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쿠팡 "생필품 배달까지 하루"…`로켓 배송` 실시
입력 2014-09-02 09:18  | 수정 2014-09-03 10:08

소셜커머스 쿠팡이 생필품을 주문 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생필품 로켓배송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유한킴벌리, 애경 등에서 생산한 여성 위생용품과 치약 등을 할인 판매한다.
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중형) 울트라날개 18+1개입'과 '화이트(중형) 울트라날개 10+1개입'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각각 3600원과 2000원에 판매한다. 총 84개입의 '화이트 애니데이 수퍼롱 3묶음'은 1만1900원에 내놓는다.
애경 '2080치약'은 190g 6개입은 5900원, '2080스마트 케어 칫솔'을 20개 기준 7900원이다. 가그린은 용량에 따라 1000원 미만에서 3000원대의 가격에 판매한다.

그외 '케라시스 샴푸', '팬틴 샴푸' 등 목욕 용품과 '트리오 홍초 설거지' 등 세제도 행사 용품으로 내놨다.
쿠팡 관계자는 "온라인쇼핑에 대한 고객 신뢰가 높아지면서 생필품 역시 쿠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켓배송 서비스는 서울, 경기, 인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4일까지 주문한 상품에 한해 연휴 전 배송이 가능하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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