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이 슬픔에 잠겼다.
탤런트 정애연은 8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좋은 추억은 언제든 살아 빛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애처롭게 숨쉰다"라는 일본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소설 '키친'에 나오는 구절을 게재했다.
정애연은 지난 8월 17일에도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요.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정애연의 시누이인 故 김진아를 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故 김진아 사망 원인은 암과 이로 인한 합병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애연 김진근 부부는 8월 31일 엄수된 고 김진아 발인식에 참석해 고인의 곁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