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용카드 판독기 판매 탈북자 기소
입력 2007-04-06 15:52  | 수정 2007-04-06 15:50
서울중앙지검은 신용카드 뒷면의 마그네틱에 기록된 정보를 해독하는 장비를 판 혐의로 탈북자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신용카드 정보 수집기를 이모 씨 등 3명에게 2백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김 씨에게 사들인 정보 수집기로 94명의 신용카드 정보를 수집했다가 적발돼 지난달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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