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레바논 파병지 '디반' 확정
입력 2007-04-06 12:07  | 수정 2007-04-06 14:01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환으로 레반논에 파병될 한국군의 주둔지가 레바논 남부 해안도시 디반 지역으로 확정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국군 주둔 지역에 대한 레바논 정부와의 협의가 완료됐다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레바논에는 특전사 요원을 중심으로 350여 명이 파병돼 디반 인근의 책임지역을
부여받아 주요 도로 순찰과 책임지역 감시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