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남지현 때문에 곤경…"잔거야?" 깜짝!
입력 2014-08-23 20:35 
'가족끼리 왜이래' 사진=KBS
'가족끼리 왜이래'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남지현 때문에 곤경에 처했습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 3회에서는 차달봉(박형식)과 강서울(남지현)의 관계를 의심하는 차씨집안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선 방송에서 강서울은 차달봉과 어릴 적했던 결혼약속만 철썩같이 믿고 서울로 올라왔었습니다.

하지만 차씨집안 가장 차순봉(유동근)의 타이름에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했지만, 다단계에 엮인 차달봉을 구해주다 가지고 있던 모두 털리고 갈 곳이 없어지게 됐습니다.


이에 할 수 없이 차달봉은 강서울을 자신의 집 옥탑방에 몰래 살도록 해줬습니다.

그렇게 몰래 강서울은 하루정도 지내다 아무것도 먹은 것이 없어 배가고파 새벽에 몰래 거실로 내려와 밥을 먹다가 가족들에게 들키게 됐습니다.

이에 모든 것은 탄로났고, 차달봉은 궁지에 몰렸다. 특히 차달봉의 누나와 형인 하강심(김현주)와 차강재(윤박)은 "잤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이에 차달봉은 "나 순수한 남자다"라며 극구 부인했습니다.

같은 시간 차순금(양희경)은 강서울에게 밥을 먹이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강서울은 급하게 밥을 먹은 탓에 입덧을 하듯 구역질을 했고, 이에 가족들은 모두 차달봉이 강서울을 책임질 행동을 했다고 굳게 믿게됐습니다.

차달봉은 끝까지 억울해했지만 가족들은 믿지 않고 오히려 차달봉을 비겁한 남자로 몰았습니다.

'가족끼리 왜이래' '가족끼리 왜이래' '가족끼리 왜이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