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오피스텔 22일 청약접수
입력 2014-08-22 22:53 
서울의 마지막 자족도시인 마곡지구에 현대건설이 작년에 1차로 강서구 발산역에 496세대 오피스텔 분양성공에 이어, 이번에는 마곡지구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에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오피스텔 899실을 대규모로 2차 오픈해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청약접수에 들어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27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 이 오피스텔은 대지 6,233㎡에 지하 6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22㎡, 24㎡, 44㎡의 3군으로 구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부대시설로는 각층별 휴게공간과 운동시설 여성전용 주차공간, 무인택배 시스템, 빨래방 서비스, 녹지공간 등 매우 다양하다.
단지 옆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를 결합한 복합쇼핑몰이 단지 서쪽 200미터에 입점할 예정이다.
교통으로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마곡역{예정}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외곽 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어 여의도와 강남권이 20~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친환경 마감재를 비롯해 태양광을 비롯한 각종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도입돼 공용관리비가 소규모의 오피스텔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마곡지구는 대기업을 비롯한 55여 곳 기업들이 입주가 확정된 상태이며, 아울러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세무서, 공항관리공단 등 관공서도 마곡역 공공용지에 들어서 대형 오피스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1200 배드 규모의 이대병원과 이대의대 등이 2017년 개원예정이다. 특히, 사업지 바로 앞에 마곡지구 최대 규모의 산업시설인 LG사이언스파크가 약3조 2,00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해 11개 계열사가 들어서며 최첨단 R&D센터를 구축 할 예정이다.
직원을 비롯한 종사자만 해도 3만 명 이상이 예상된다. 마곡지구는 16만5천명의 상주인구를 비롯해 유동인구만 60만명으로 예상돼 임대수요가 탄탄하다. 분양가는 920만 원대로 주변시세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02-6434-0936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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