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도와주던 매니저 지목
입력 2014-08-22 21:01 
가수 아이유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유는 8월 2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아이유는 김범수, 써니힐 주비 등의 지목을 받은 바 있다.
아이유는 영상에서 나만 해도 루게릭병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아이스버킷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루게릭병에 대해 조금이나마 자세히 알게 된 것 같다. 이번 릴레이가 따뜻하고 의미있고 유쾌하기까지 한 이벤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얼음물을 맞았다. 이후 대부분 많은 분들이 벌써 해서 3팀이나 지목하는게 조금 힘들더라”며 악동뮤지션, 에프엑스 루나, 자신의 매니저를 지목했다. 아이유의 매니저는 즉석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수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또 좋은 일이니 좋은 마음으로 승일희망재단에 100달러씩 사이좋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얼울물 샤워로도 불리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병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 참가자는 동시에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고, 지목 받은 이들은 24시간 내에 이를 이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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