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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예매, 인기종목 매진 임박
입력 2014-08-22 15:49 
인천아시안게임 경기 티켓이 오늘 오픈되면서, 예매 전쟁이 시작됐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인천 아시안게임 예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티켓 예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개막식과 폐회식, 그리고 각 종목별 경기에 대한 조기예매를 하고 있다. 이후 축구 농구 배구 등 8개 단체 구기종목과 체조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의 조 추첨이 완료되면서 22일부터 인천아시안게임 예매가 본격 시작됐다.
오전 9시부터 수영, 야구, 농구, 배구, 카바디 종목의 티켓이 오픈됐으며, 오후 2시부터는 축구, 핸드볼, 하키, 세팍타크로 종목의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인기 종목인 야구의 입장권 가격은 경기와 좌석에 따라 5000원부터 50000원까지 다양하다. 축구 조별리그의 경우 전 좌석 가격이 1만 원으로 동일하다.
현재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티켓 판매처에 따르면 야구와 축구가 거의 매진 임박에 가까우며, 10월 1일 손연재가 출전하는 리듬체조 경기는 이미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다음 달 23일 박태환이 출전 예정인 경영 예선역시 매진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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