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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이끈 최정 `짜릿한 역전승에 나오는건 웃음뿐` [MK포토]
입력 2014-08-20 22:00 
SK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4위 싸움을 이어갔다.
SK는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끈 최정과 7회 역전타를 친 이명기의 활약속에 6-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8위 SK는 44승 56패를 기록하면서 4위 두산과의 벌어진 승차를 다시 2경기차로 좁혔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SK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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