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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하나SK카드, 추석맞이 체크카드 이벤트 실시
입력 2014-08-20 11:02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통시장 특화 체크카드, 전통시장 쿠폰북 등을 활용해 체크카드 사용고객 지원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다음달 12일까지 '하나SK 메가마켓(장보기) 체크카드'를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기존 캐시백의 2배인 이용금액 1만원당 4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잠실 신천동 새마을시장, 마포 망원동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인천 학익동 신기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하나은행이 특허출원중인 '전통시장쿠폰북'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전통시장의 '쿠폰주는집' 가맹점에서 1만원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1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데다, 협약을 맺은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현금으로 바꿀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협약 영업점은 하나은행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 망원역지점, 학익동지점 등이다. 이벤트 기간 중 쿠폰 5개를 모은 고객은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추석맞이 특별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는 '체크카드 추석 대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체크카드 국내 사용금액이 지난 1일부터 14까지 이용금액보다 30만원 이상 많은 고객에게는 모바일주유권 2만원 또는 신세계상품권 2만원을 선물한다. 15만원 이상이면 5000원 주유권과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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