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림, `하림 피오 봉사단`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14-08-14 18:40  | 수정 2014-08-15 19:08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소비자들과 함께 활동한 '하림 피오 봉사단 가족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림은 "지난 5월 조직된 소비자 가족 20팀과 하림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림 피오봉사단이 지난 13일 마지막 봉사활동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하림은 환경보호활동 단체인 환경실천엽합회와 MOU를 맺고 기업 차원의 야생동물보호활동 지원 및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하는 하림 피오봉사단을 조직하고 지난 5월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가정을 중심으로 총 20가족을 선정해 '하림 피오 봉사단 가족 1기'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하림 피오봉사단 가족 1기는 온라인 선서식을 시작으로 서천 국립 생태원 탐방, 토종 치어 한강 방류와 오염 하천 흙공 투척 정화 활동, 그리고 환경 독후감 쓰기와 재활용품 만들기 등의 온라인 미션 등을 통해 동물과 환경에 대한 의식 개선에 힘써왔다.
하림 피오 봉사단 관계자는 "하림 피오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함께 한 1기 가족들이 자연과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림은 생태계 및 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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