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 오지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입력 2014-08-14 18:37 
NH농협은행은 김주하 은행장이 오늘(14일) 경북 예천군 은풍초등학교 학생 40여 명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농업박물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리는 산간 오지에 있는 은풍초등학교 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맞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역사탐방 일정 속에서, 동문 선배인 김주하 은행장을 찾아가 덕담과 격려를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주하 은행장은 50여 년 차이가 나는 고향 마을 초등학교 후배들이 찾아오자 반가운 마음에 함께 식사를 하면서, 초등학교 시절 재미있었던 경험담과 농업의 소중함, 농협의 역할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 행장은 "여러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원하는 꿈을 모두 이룰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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