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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힙합 대부 워렌지와 콜라보레이션 성사되나
입력 2014-08-14 0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미국 힙합의 대부 워렌지(Warren G)가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약속했다.
14일 방송되는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워렌지와의 만남이 전파를 탄다.
방탄소년단은 워렌지의 대표곡인 'Regulate'의 비트에 새롭게 가사를 입혀 녹음하는 미션을 수행했다.이들의 녹음 디렉팅을 직접 본 워렌지는 방탄소년단의 실력을 칭찬하며 자신이 만든 비트를 선물해 주겠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했다.
워렌지는 닥터 드레(Dr. Dre)의 동생이자 'G-Funk'의 전성기를 이끈 전설적인 힙합 뮤지션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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