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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만수르, 망갈라 영입에 `554억원` 투입 예정…`대박`
입력 2014-08-11 17:44  | 수정 2014-08-12 18:08

셰이크 만수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주가 프랑스 수비수 엘리아킴 망갈라 영입에 약 554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국 현지 언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맨시티의 중앙수비수 망갈라 영입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올여름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의 파트너를 찾던 중 그 대상으로 망갈라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이날 "맨시티는 강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수비영입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미 만수르 구단주는 올여름 페르난도, 카바예로, 바카리 사냐 등을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망갈라까지 합류할 경우 더블 스퀘드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시티 만수르, 대박이다" "맨시티 만수르, 554억원이라니" "맨시티 만수르,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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