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선수 송가연이 슈퍼플라이급 전 WBC 최우수 챔피언 홍창수를 만났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송가연은 일본에서 홍창수를 만나 현역시절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홍창수는 내 자신을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송가연에게 함께 체육관에서 훈련을 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함께 스파링을 뛰면서 연습에 몰두했다. 송가연은 그에게서 필살기를 전수받아 눈길을 끌었다.
홍창수는 북한국적 조총련출신 재일교포 세계챔피언. 지난 2007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인생스토리를 공개하며 아버지가 항상 일본인이 아닌 조선 사람으로 살아야한다는 가르침을 주셨고 이를 항상 가슴깊이 새기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가연은 오는 17일 로드FC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송가연은 일본에서 홍창수를 만나 현역시절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홍창수는 내 자신을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송가연에게 함께 체육관에서 훈련을 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함께 스파링을 뛰면서 연습에 몰두했다. 송가연은 그에게서 필살기를 전수받아 눈길을 끌었다.
홍창수는 북한국적 조총련출신 재일교포 세계챔피언. 지난 2007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인생스토리를 공개하며 아버지가 항상 일본인이 아닌 조선 사람으로 살아야한다는 가르침을 주셨고 이를 항상 가슴깊이 새기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가연은 오는 17일 로드FC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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