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세르비아의 높이를 넘지 못했다.
한국은 3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세르비아아의 대회 B조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1-3(22-25 24-26 25-21 9-25)으로 졌다. 한국은 세르비아와 역대전적에서 1승8패가 됐다.
태국과 독일을 연파한 한국은 1승2패가 됐다.
김연경(페네르바체)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1점을 올렸고 고교생 레프트 이재영(선명여고)이 14점 김희진과 박정아(이상 IBK기업은행)가 11점씩을 얻었다.
한국은 2세트 후반 역전에 성공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듀스 끝에 패했다.
하지만 한국은 포기하지 않았다. 3세트 18-18에서 김연경의 밀어 넣기와 블로킹으로 21-18까지 도망갔다. 한국은 이재영의 연속 득점으로 3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한국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수비가 흔들리며 4세트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한국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미국·브라질·러시아와 예선 2주차 경기를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한국은 3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세르비아아의 대회 B조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1-3(22-25 24-26 25-21 9-25)으로 졌다. 한국은 세르비아와 역대전적에서 1승8패가 됐다.
태국과 독일을 연파한 한국은 1승2패가 됐다.
김연경(페네르바체)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1점을 올렸고 고교생 레프트 이재영(선명여고)이 14점 김희진과 박정아(이상 IBK기업은행)가 11점씩을 얻었다.
한국은 2세트 후반 역전에 성공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듀스 끝에 패했다.
하지만 한국은 포기하지 않았다. 3세트 18-18에서 김연경의 밀어 넣기와 블로킹으로 21-18까지 도망갔다. 한국은 이재영의 연속 득점으로 3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한국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수비가 흔들리며 4세트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한국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미국·브라질·러시아와 예선 2주차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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