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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파경 위기' 아내 이효림, 회장 막내딸에 강남서…'우와'
입력 2014-07-31 18:33  | 수정 2014-07-31 19:12
'탁재훈 파경 위기'/사진=SBS


'탁재훈 파경 위기'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 씨가 결혼 13년만에 파경 위기에 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31일 탁재훈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탁재훈 씨가 아내 이 씨와 이혼소송 중인 건 사실"이라면서도 자숙 중인 가운데 세간의 관심을 받게돼 심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2001년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1녀 배소율·유단을 둔 탁재훈·이효림 부부는 탁재훈이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한 측근은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간에 거리감이 생긴 것 같다"면서 "특히 지난해 탁재훈이 불법도박혐의로 재판을 받고, 방송 활동을 모두 접으면서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상태며 부인 이효림 씨는 국내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로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탁재훈 파경 위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탁재훈 파경 위기 참 좋아하는 연예인인데.." "탁재훈 파경 위기 둘다 많이 힘들었었나 보네요" "탁재훈 파경 위기 안타까운 소식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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