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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청춘’으로 ‘꽃보다’ 시리즈 끝낸다”
입력 2014-07-28 14: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나영석 PD가 ‘꽃보다 청춘으로 ‘배낭여행 시리즈를 마감한다고 선언했다.
나영석 PD는 28일 오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나영석 연출) 제작보고회에서 여행을 소재로 삼는 이유는 ‘일상의 반댓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나 PD는 여행을 통해서 일상에서 겪은 스트레스나 여러 부분들을 많이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에 시작한 것 같다”면서 배낭여행 시리즈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꽃보다 시리즈는 이걸로 끝이 난다. 다만 상황에 따라 단발성 특집 성으로 다룰 순 있을 것 같다”며 여행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은 많이 다룬 것 같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강력한 충격이나 반전은 없었지만 어떤 ‘공감의 부분들을 보여드릴 게 많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꽃보다 청춘은 나영석 PD의 세 번째 배낭여행 프로젝트로 윤상 유희열 이적(페루 편). 유연석 손호준(라오스 편)이 출연한다. 8월 1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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