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 "북한 플루토늄 생산부터 중단"
입력 2007-03-24 15:17  | 수정 2007-03-24 15:17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북한이 핵 불능화 약속 이행에 있어서 우선 플루토늄 생산을 중단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어제(23일) 귀국해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플루토늄에 대해 무언가 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플루토늄 생산중단에 이어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고, 이미 생산된 플루토늄 포기 등의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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