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GSK 회장에 김진호…사장에는 홍유석씨 영입
입력 2014-07-21 16:26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김진호 대표이사가 GSK 한국 법인의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후임에 홍유석 사장을 임명했다.
김진호 회장은 지난 2012년 GSK 그룹 내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 후 GSK 한국법인이 속해 있는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함께 총괄해 왔다. 이번 인사는 김진호 회장의 북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임 홍유석 사장은 국내외 제약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제약전문가로 미국 일라이 릴리에 입사한 후 한국 릴리 사장, 한독테바 사장 등을 역임했다.
홍 사장은 8월 중순 경 GSK 한국법인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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