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2년간 유학길 올라…'잠정 은퇴 선언'

신애라, 2년간 유학길 올라…'잠정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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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연예계를 잠정 은퇴합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는 신애라가 특집 게스트로 나와 솔직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와의 공개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는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눈물을 펑펑 쏟게 한 차인표의 감동어린 메시지, 가슴으로 낳은 두 딸 예은·예진 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신애라는 이번'힐링캠프' 출연이 마지막 토크쇼라며 돌연 잠정 은퇴를 선언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신애라는 "약 2년 간 미국 유학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애라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21일 밤 11시15분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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