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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발전소 신예 플레이더사이렌 데뷔…f(x) 루나 지원사격
입력 2014-07-21 1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글로벌 프로젝트 팀 ‘플레이더사이렌(Play the Siren)이 21일 데뷔했다.
이들의 첫 맥스 싱글 앨범 '드림 드라이브(Dream Drive)가 이날 정오 발매된다. 이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림 드라이브는 일렉트로닉댄스 뮤직사운드와 팝 멜로디가 이상적인 곡이다. 걸그룹 f(x) 멤버 루나가 피처링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 화제를 모았다. 루나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플레이더사이렌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인디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에서 전세계를 겨냥해 기획·제작한 팀이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언더에서부터 실력을 키워오며 차근차근 인지도를 높여온 멤버들이 모였다.
멤버 캐스퍼는 유명 힙합 사이트에서 수개월 동안 믹스테이프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한 실력파다. 스콸라는 학창시절부터 부산 지역 언더신에서 다수의 팬을 확보했다. 리더 사이렌은 팀 전체를 프로듀싱하는 능력을 갖췄다.
플레이더사이렌은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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