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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머리채 잡고 '까불지 마라' 며 난투극…"무슨 일?"
입력 2014-07-21 09:42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 사진=SBS'런닝맨'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머리채 잡고 '까불지 마라' 며 난투극…"무슨 일?"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런닝맨' 홍진영과 이국주가 난투극을 벌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응답하라 2014 하숙생' 편에서는 홍진영과 이국주가 팔씨름 대결을 벌이다 머리채를 잡고 다투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홍진영은 상대팀 강승현에게 패배했고, 이에 이국주는 홍진영을 약 올렸습니다. 홍진영은 분노한 듯 이국주에게 달려들었고 두 사람은 서로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채 매트 위에 쓰러졌고, 이국주는 홍진영에게 "까불지 마라"고 경고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왜 이렇게 웃기냐"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이 언니들 매력 장난 아님"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빵 터졌네 보면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영, 이국주, 강승현, 홍진영, 미쓰에이 페이가 '대학시절 잘 놀았을 법한, 쎈 언니'로 선정돼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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