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탈당의 근본적인 문제 제기 일뿐"
입력 2007-03-21 17:27  | 수정 2007-03-21 17:27
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의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탈당 비판과 관련해 탈당 자체를 문제삼은 게 아니라 탈당이 원칙에 부합하고, 충분히 가치있는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손학규 전 지사를 오해했는가'란 제목의 청와대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손 전 지사의 탈당을 비판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손 전 지사의 뜻을 오해한 것인지 아닌지는 두고볼 일이라며 손 전 지사가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 명분을 버리고 탈당했는지, 새정치 창출에 밀알이 되고자 탈당했는지는 곧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