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문석씨 동아제약 경영복귀 의지 재확인
입력 2007-03-21 12:32  | 수정 2007-03-21 12:32
아버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과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는 강문석 수석무역 부회장이 동아제약 경영복귀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강 부회장은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게 자식의 도리라는 것을 알지만 동아제약의 미래를 봐서는 경영에 참여하는 것이 순리하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부회장은 또 자신이 경영일선에서 쫓겨난 책임을 이복동생인 강정석 현 동아제약 전무에게 돌리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