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 미양면, AI 의심 역학조사
입력 2007-03-21 10:32  | 수정 2007-03-21 10:32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오리알부화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농장 오리와 종란의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며 생산물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긴급 차단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에서는 지난달 10일 일죽면 박모씨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반경 3㎞ 이내에 사육중인 가금류 21만 9천여마리와 돼지 7천여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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